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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캐주얼게임 오투잼 시절 함께 즐겼던 추억의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스타 7월 출시

캐주얼게임 오투잼 시절 함께 즐겼던 추억의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스타 7월 출시

 

 

지금은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보급되어있지만
가끔 피처폰을 썼던 시절을 기억해보면 추억에 잠길 때가 많습니다.

그시절 리듬게임 하면 PC 리듬게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비트매니아, 오투잼, DJMAX 까지 휴대폰로 즐길 만한 리듬게임이 없던 피쳐폰 시절
모바일 리듬게임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리듬스타라는 게임이 나왔습니다.

 

 

피쳐폰 게임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졌던 시절
클래식과 최신가요 음원 IP를 활용하여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출시되며
피쳐폰 게임 역사상 1000만 다운로드라는 대 기록을 세우며 국민 게임으로 등극
모바일게임 시대에 첫 발을 내딛게 만들어준 게임이죠.

 

 

그때 기억으로는 지인들 중에서 안 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천만 다운로드에 52주 연속으로 1위에 랭크되었으니 말 다했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겼고,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당시 명곡들이 많이 수록되어있던 탓에 노래를 흥얼거리며
리듬스타를 즐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빅뱅의 붉은노을과 다양한 국내 가요들을
연주하며 흥겹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열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리듬스타가 스마트폰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아직 정확한 출시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7월 중으로 오픈 할 예정이라고 하니
리듬게임 전설이 돌아왔다는 말에 필자도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리듬스타를 개발했었던 에이앤비소프트와 퍼플랩이 공동개발해 퍼플랩에서 자체
서비스 할 예정이여서 더욱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리듬스타 IP를 얼마나 잘 살려서 출시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지금까지 히트쳤던 국민게임들을 살펴보면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이 대세였으니
리듬스타의 예전 명성을 이어서 다시 국민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

 

 

현재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3~9key 까지 조절이 가능하다는데
예전에도 있던 기능이지만 여전히 초보자인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에따라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둔거겠죠.
잘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어려운 난이도만 골라서 플레이하면 될테니까요.

 

 

리듬스타는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모드가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는 원하는 음악을 플레이하고 트로피를 얻는 자유모드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모드,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도전모드 등
꽤나 다양한 모드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간의 실력을 겨루는 학교대항전의 경우는
한국유저 입맛에 딱맞는 경쟁 콘텐츠로써 더욱 몰입해서 할 수 있겠더군요.

 

 

버튼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맛이 있었던 리듬스타가 이번에 스마트폰으로 출시 예정인데요,

과연 이번에도 그때 그시절의 손맛으 느낄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들 추억에 남아있는

명곡들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본 포스팅은 퍼플랩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