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을 맞이한 모바일게임 댄스업! 오랜만에 해본 리듬게임
저도 리듬게임을 좋아하지만 해본지는 좀 됐는데
모바일게임 댄스업이 1주년을 맞이하였다고 그러더군요.
안그래도 어떤 게임일지 궁금했었는데
이참에 계정을 새로 만들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치장 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어있더군요.
다양한 옷을 입어보면서 내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옷이 너무많아서 마치 쇼핑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번 업데이트로 창고까지 나와서 옷을 더 많이 보관할 수 있을듯!
기념 이벤트로 누적 접속이나 온타임을 통해 케이크를 얻을 수 있는데
일정 갯수를 모아가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했습니다.
보상목록 쭉 내리다보니 영구 자전거를 주더라고요.
탈것이 새로 나왔다고는 들었지만 과연 어떻게 타는거지 했는데...
광장에 가면 정말로 타고 돌아다닐 수가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이랑 채팅하면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더라고요.
확실히 게임이 아기자기하고 꾸미기가 잘 되어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인맥을 쌓거나 커플이 되기도합니다.
심지어는 결혼 시스템까지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저렇게 커플샷까지 찍어놓은 걸 보니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도 얼른 게임하면서 다른사람들이랑 친해져야겠어요.
게임모드는 클래식모드부터 시작해서 댄스업모드,
거품모드, 하트모드, 레인보우 모드 등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게임명이 댄스업인 만큼 댄스업모드부터 시작했어요.
노래는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새로 추가된 노래이기도 한 또 하루로 :D
댄스업 모드는 왼쪽에서 부터 노트를 차례대로 누르고
막대가 특정 위치에 왔을 때 타이밍을 맞춰서 OK를 눌러주면 됩니다.
노트를 맞출 때마다 뒤에서 내 캐릭터가 춤을 추기도 하고
역시 리듬게임은 이런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는 패턴.
드래그를 하거나 두 번 눌러야 하는 등 점점 다양해집니다.
아직 적응이 안됐기도 하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퍼펙트도 조금 놓쳤고 가끔은 미스가 뜨기도 했습니다.
거품모드도 해봤는데 댄스업모드 보단 이게 더 맞는 것 같아요.
타이밍에 맞춰 거품을 딱딱 눌러주니 퍼펙트가 줄줄뜨는...
노래도 신나고 간만에 재미있는 모바일게임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이번에 신규 코스튬도 많이 출시되었다고 하니까요
꾸미기와 리듬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댄스업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게임드리머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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