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 플레이 후기

모바일RPG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 소환 및 플레이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이미 유저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이죠.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등의 작품으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코로프라의 대표작 중 하나로,

출시된지 1주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인기를 많은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하얀고양이 프로젝트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로 돌아왔습니다.

12월 1일부터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자정까지만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 에시리아와 4성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얻은 주얼들로 뽑기를 했더니 에시리아와 4성 무기가 나왔거든요.

사실 주얼 자체도 일부 게임처럼 정말 아끼고 아껴야 되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플레이하다 보면 100개씩 쌓여있곤 합니다.

그걸로 이따금씩 뽑기만 해줘도 누구나 좋은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구조죠.

확률 자체가 높은 걸로 보이는데, 무과금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도 편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주얼 100개를 투자했는데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 시즈쿠가 나왔습니다!

제가 운이 좋은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생각보다 얻기 어려워 보이진 않는 것이

주얼이 생각보다 빨리 모이기 때문에 한번씩 뽑기를 시도해주면 잘 나옵니다.

마침 시즈쿠가 착용 가능한 4성 무기도 얻어놨었으니 착용만 시켜주면 되겠군요.

랭크 11을 달성하는 동안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 2개와 4성 무기 2개를 얻었으니,

다른 분들도 좋은 캐릭터와 무기를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새로 얻은 시즈쿠를 덱에 추가하려고 했지만, 코스트가 25/22로 초과되어 추가할 수가 없군요.

덱 코스트를 늘리려면 타운에 여관을 건설해야 하니 타운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런, 여관을 최대한 업그레이드했는데 아직 부족하군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이렇게 타운을 꾸미는 SNG적인 기능도 지원합니다.

각 직업별 훈련소를 건설해서 캐릭터를 강화할 수도 있고,

광산으로 골드를 벌어들이거나, 여관으로 덱 코스트를 늘릴 수도 있죠.

당연히 친구의 타운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고요.

 

RPG 게임에 SNG적인 부분을 잘 녹여낸 것 같습니다.

컨텐츠도 풍부해지고, 여러가지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또, 각 캐릭터로 일정 횟수 플레이하다 보면 타운에서 대사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캐릭터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대사를 들을 수 있는데,

일본어 성우의 녹음을 그대로 살려서 아주 뛰어난 대사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그나저나 타운을 업그레이할 수는 없으니, 던전을 플레이하러 가야겠군요.

 

 

현재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이벤트 퀘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재미난 사건들을 내용으로 하는 이벤트죠.

 

 

크리스마스 파티에 미처 선물을 가져오지 못한 캐릭터들이,

선물을 구하기 위한 길을 나서는 귀여운 스토리입니다.

나무를 베어서 트리를 만들고, 눈사람을 만들어 선물하려는 걸까요?

 

 

함께 선물을 찾아나선 미라와 미깡 중 한 캐릭터를 선택해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번 퀘스트는 여신상을 방어하는 거군요.

크리스마스 한정 4성 캐릭터라서 그런지 쉽게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자동사냥 시스템이 없는 대신 피로도 시스템도 없습니다.

켜놓고 방치해놓는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끼는 구조죠.

한손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틈틈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 영상도 한손컨트롤으로 플레이 된 것입니다.

 

확실히 오래 서비스 되면서 유저들 곁을 지켜주면서 검증 받은 게임인 만큼

대단히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추운 올 겨울에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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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코로프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