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패치 임박!! 파이널판타지 14 에오르제아의 수호자

2.3패치 임박!! 파이널판타지 14 에오르제아의 수호자

 

 

8월 14일은 파이널판타지 14가 국내팬들앞에 처음으로 발표된 날입니다.

그 후로 안정적인 상용화를 지나서 오는 10월 6일,

드디어 파이널판타지 14의 첫 업데이트가 결정되었습니다.

오픈 당시 한국서버에는 2개월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발 빠른 업데이트를 결정한 파이널판타지 14

과연 2.3 버전에는 어떤 것이 추가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널판타지 14의 가장 대표되는 컨텐츠라 생각되는 수많은 던전들

이번 2.3 패치를 통해서 다양한 던전이 추가됩니다.

레이드 던전 '대미궁 바하무트:침공편''크리스탈 타워:시르쿠스 탑' 등

높은 난이도의 레이드 던전이 추가되며 이 밖에도

리바이어선에서 멈춰 있던 야만신 토벌전도 새로운 야만신 라무의 등장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합니다.

 

 

저는 아직 야만신 토벌전의 최고 난이도인 극 난이도를

모두 클리어하지 못했기에 이번 패치 이전에

극 가루다의 클리어를 목표로 삼고 패치 전의 파이널판타지 14를 즐기고 있답니다.

아울러 소규모 파티로 가게 되는 '난파선의 섬' 등 다양한 던전이

추가로 개방되어 더욱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을 경험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기대되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하우징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존 다른 게임에서도 존재하는 하우징 시스템이지만,

파이널 판타지 14의 하우징 시스템에는 특별함이 존재합니다.

그저 나만의 집을 만들어 집을 짓는 형태의 단순한 하우징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나만의 집에서 작물을 지배하여 사용하고 초코보를 사육하여

탈것 및 버디 시스템을 육성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되는 업데이트 컨텐츠 RvR, PvP 업데이트 입니다.

RvR은 각 총사령부 당 24명씩 총 3 개의 사령부 72명이 즐기는 전장입니다.

두 개의 세력이 아닌 3 개의 세력이 한 곳에서 벌이는 PvP모드는

파이널판타지 14의 또 다른 큰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직업별로 PvP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되어

기존의 아이템과는 전혀 다른 고유한 외형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PvP에 특화된 옵션을 기반으로 RvR, PvP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각 세력별로 RvR전장 참여 방법은 격전의 늑대우리 퀘스트를 클리어하시게 되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최고 난이도의 레이드 던전이 개방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템의 추가도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기존의 최고 100레벨의 무기와 방어구가 가장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었던 반면,

이번 2.3패치 에오르제아의 수호자에서는 115레벨 무기 및 110방어구&악세서리가

추가되어 유저들의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고대무기의 업그레이드가 추가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고대무기는 아니무스 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지만

이번 패치를 통해 노우스, 넥서스 단계가 추가되어 점차 진정한 고대무기의 힘을 찾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 최근 고대무기 복원에 성공하여

고대무기 업그레이드 첫 단계인 제니스 단계까지 만들었는데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많아졌더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니스 단계의 무기는 아이템 레벨이 90인 반면

이번에 추가되는 넥서스 단계는 115레벨의 아이템 레벨을 갖게 되어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이널판타지 14는 유독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죠.

그 가운데 전투직업이 아닌 제작, 채집 직업을 육성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새로운 제작 레시피가 추가되고,

아이템 분해 시스템이 추가되어 전문 직업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저와의 약속을 멋지게 지키며 빠른 시간 안에

글로벌 서버의 버전을 따라가는 파이널판타지 14.

이번 2.3 패치 에오르제아의 수호자를 통해

풍성함을 넘어 너무나 방대한 컨텐츠가 준비된 파이널판타지 14를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이덴티티모바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