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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뉴스

디아블로 & GTA 의 거장, 그들이 크로노블레이드를 말한다

디아블로 & GTA 의 거장, 그들이 크로노블레이드를 말한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분들이라면 아마 이 게임 모르시는분은 안계실겁니다.

디아블로! 1편에서 배틀넷이라는 시스템을 확립시켰다면

2편에서는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며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와 수많은 악마들을 처치하는 재미로

밤잠을 못이루던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는데 그런 추억이 있는건 저만이 아닐겁니다.

 

 

거의 온라인게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이 게임은 이후 MMORPG에 많은 영향을 남긴

거의 전설과도 같은 게임이 되어 이후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디아블로의 1과 2의 총괄기획을 담당했던 스티그헤드런드가 이번에 새로운 준비를 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죠.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두 명작을 탄생시킨 거장이다보니 현재의 근황이 더 궁금해지는데

 

 

 

그런 거장이 GTA라는 또다른 전설을 탄생시킨 데이브존스와 만나서 

크로노블레이드라는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MMORPG와 오픈월드 게임의 베테랑들이 모였다는 이야기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전혀 상상도 되질 않지만

그래도 시대를 앞선 두 게임을 만든 인물들인 만큼

이번에도 우리의 기대를 채워주리라 기대하게 되는것 같아요.

 

 

크로노블레이드에서 등장을 하는 캐릭터는 다해서 네명.

워록 로피 루카스 세라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가만히 살펴보니 로피를 제외하고는 모두 근접해서 싸우는

근접형 직업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정확한것은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습니다만 근접형 직업들로 이루어진 이런 부분들에서

그들이 어떤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박빙의 인기대결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로피!

캐릭터들중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한다는 매력이 있으며

공개된 영상을 통해보니 보통게임들에서 보여지는 마법사와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어떤게임이던 마법사는 저를 실망시킨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마법사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로피를 선택해서 게임을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근접직업이라는 내용과 함께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니

이 게임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주려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30여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조합시켜 전투를 진행한다는것은

콘솔게임에서나 경험해볼수 있는 화려하고 박력있는 액션을

모바일에서 보여주려고 하는것은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게 되죠

 

 

또 수많은 스킬들을 조합시켜서 전투를 한다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수많은 기술들을 커맨드로 구사를 하며 대전을 했던 콘솔게임

철권, 스트리트파이터를 떠올리게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두 전설을 탄생시킨 거장들이 이 부분을 어떤식으로 표현을 해놓을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이 크로노블레이드는 클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게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먼저 출시가 된다는 것! 이것 또한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디아블로3때 하루만에 디아블로를 처치하는 기록을 남기며 전세계를 경악시켰던

한국 유저들에게 도전을 하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네요. ㅎㅎ

 

정확한 속사정이야 모르겠지만 그만큼 한국게이머들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런 우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전력질주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한 기분이었죠.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인만큼 사전예약 이벤트와 함께 준비된 여러 경품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런칭기념 한정판 아이템을 유저 전원에게 지급해준다는 부분에 끌리는군요.

캐릭터들의 멋진 한정판 무기들을 모아놓고 보니 로피 외에도 더 다양한 캐릭터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러지는 않겠지만 모든 무기를 지급해주는건 어떨까 라는 상상도 혼자 해보게 되네요. ㅎ

 

 

현재 흘러가는 분위기를 살펴보니 게임의 출시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온만큼 게임은 어떤식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올지

또 상반되는 두 전설을 탄생시켰던 거장들이 함께 힘을 합쳐

어떤 재미를 우리에게 안겨줄지 기대감을 갖고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여러분들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번 확인을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싶군요.

 

 

[크로노블레이드 사전예약 홈페이지]

 

"본 포스팅은 라인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